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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인테르 훈련 방식, PL과 다르다"

AM 12:00 GMT+9 19. 8. 14.
루카쿠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에서의 훈련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물론, 안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 인테르의 새로운 NO.9 로멜루 루카쿠
▲ 콘테의 훈련 방식에 힘들다고 말해
▲ 밀라노라는 도시는 좋지만, 인테르 위해 왔다고 재차 강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에서의 훈련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물론, 안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인터뷰 분위기 자체도 화기애애했다.

인테르 팀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루카쿠는 13일(한국시각) 축구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채널 'otro'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르 훈련 방식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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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공개된 인터뷰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다만 훈련이 어땠냐는? 질문에 루카쿠는 웃으면서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루카쿠는 "정말 힘들다. 다르다. 잉글랜드에서는 훈련이 많았지만, 이 곳 훈련은 진짜다"라고 답했다. 동영상 속 루카쿠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정말 피곤하다는 내색을 보여줬다. 물론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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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좋은 도시다. 그러나 이 곳에 살려고 온 것은 아니다. 팀이 어떠한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곳에 왔다"라며 밀라노라는 도시보다는 인테르의 좋은 성적이 우선순위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질문에는 '샐러드'라고 짧게 답했다. 식단 관리를 의식한 답변이었다.

영상 속 루카쿠는 누구보다 행복했다. 일전에도 루카쿠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테르의 9번으로 활약했던 호나우두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은 바 있다. 입단 초기에도 이 곳만을 원했다며 인테르팬을 자청했다.

루카쿠는 인테르 합류 이후 개인 훈련 그리고 팀 훈련 소화를 통해 컨디션 올리기에 한창이다. 일단은 비공식 데뷔전인 비르투스 베르가모와의 친선 경기에서 네 골을 가동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시즌 개막까지 보름의 시간이 남은 만큼, 루카쿠의 남은 과제는 콘테의 훈련 방식 적응이다. 뿐만 아니라 인테르에 빠르게 안착하는 것이 그의 남은 과제다.

사진 = 인테르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