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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맨유 떠난 이유? 다른 길 가고 싶었어"

PM 2:51 GMT+9 19. 8. 31.
루카쿠
전 소속팀 맨유에 관한 질문에 루카쿠가 새로운 도전 그리고 다른 길을 가기 위해 맨유를 떠났다고 말했다

▲ 전 소속팀 맨유에 관한 질문 받은 루카쿠의 답변은?
▲ 우승하지 못했지만, 기회 줘서 고맙다고 전해
▲ 앞으로의 맨유 앞길 역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인터 밀란의 벨기에 대표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생각하는 맨유는 어떤 팀이었을까?

루카쿠는 맨유 시절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기회를 받은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맨유의 앞날에도 늘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친정팀을 응원했다. 다만 다른 걸 시도하는 게 선수 자신에게 좋을 것 같았다며 맨유를 떠나게 된 배경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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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경험은 (내가) 고마워해야 하는 경험 중 하나다"라면서 "물론 팀과 함께 우승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맨유는 내게 기회를 줬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한 곳에서 뛸 수 있었다. 그래서 늘 그들을 존중할 것이다. 결국, (나는) 다른 곳으로 이적해 다른 걸 시도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루카쿠는 "맨유의 미래가 잘 풀리기를 바란다. 지금은 내 갈 길을 가고 있으며, 세리에A에서 매우 행복하다"라며 인테르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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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지난 시즌 루카쿠에 대한 평가다. 불과 그 전 시즌만 해도 맨유 공격의 한 축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두 번째 시즌 그리고 솔샤르 감독의 부임 이후에는 루카쿠의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때마침 인터 밀란의 구애가 이어졌다. 길고 긴 줄다리기 끝에 루카쿠는 맨유를 떠나 인테르에 입성했다.

루카쿠 스스로에게도 좋은 선택지였다. 솔샤르와 루카쿠는 합이 맞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고, 루카쿠에 대한 인테르의 간절함에 손길을 뻗었다.

인테르 입성 후 루카쿠는 여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이다. 레체와의 데뷔전에서는 골 맛을 봤다. 맨유 시절 막판부터 지적된 체중 문제 개선을 위해서도 땀 흘리고 있는 루카쿠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