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제노아전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 마친 인터 밀란
▲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루카쿠는 개인 훈련 통해 후반기 준비 나서
▲ 인테르는 현지시각으로 29일 팀훈련 재개 예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축구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꿀같은 휴일이다. 대부분 선수는 가족이나 연인과 시간을 보낸다.
이번 크리스마스만 해도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정상급 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킬리안 음바페의 경우 산타클로스로 분장했으며 라모스는 레알 구단 사무실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축구 팬들에게 '즐거운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루카쿠는 달랐다. 25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닷컴'은 휴일을 반납한 채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루카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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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또한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 장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루카쿠는 상의를 탈의한 채 단거리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었다.
루카쿠에게 이번 시즌은 조금은 특별하다. 2011년 여름 안더레흐트에서 첼시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의 새로운 공격수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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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이지만, 비교적 무난한 기록이다. 몇 차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세리에A 기준으로 1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치로 임모빌레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인테르 또한 골득실에서 유벤투스를 앞서며, 전반기 선두로 일정을 마쳤다. 코파 이탈리아를 비롯한 후반기 일정은 조금 걱정이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서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전반기 일정을 소화한 인테르였다.
그럼에도 루카쿠는 이에 만족하지 않은 모양이다. 일단은 개별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러고 나서 현지시각으로 29일로 예정된 인테르 공식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팀 훈련 이후 인테르는 내달 7일 새벽 예정된 나폴리 원정 경기를 통해 후반기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루카쿠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