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첼시 남는다…사리 감독 "태도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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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지난 시즌 전력 외 자원으로 밀린 다비드 루이스, 재신임받고 첼시 잔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이 지난 시즌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됐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1)를 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첼시를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마찰을 빚은 데 이어 부상까지 겹치며 단 17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게다가 그는 시즌 도중 팔목 골절, 무릎 및 발목 부상 탓에 상당 기간 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실제로 루이스는 지난 2월 왓포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한 후 소속팀 첼시에서 공식 경기에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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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올여름 루이스의 이적 가능성이 커 보였다. 루이스는 첼시에서 입지를 잃었다는 이유로 브라질 대표팀과도 멀어졌고, 결국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좌절됐다.

그러나 콘테 감독이 경질되고 사리 감독이 부임하며 루이스의 팀 내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사리 감독은 2018-19 시즌 첫 공식 경기가 될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 훈련과 평가전에서 다비드(루이스)가 보여준 태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비드가 올 시즌 우리팀은 물론 나에게도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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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루이스 또한 사리 감독 체제의 첼시라면 팀에 남고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달 말 현지 언론을 통해 "사리 감독의 축구 철학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이스는 올여름 프리시즌에 열린 평가전 일정에서 퍼스 글로리, 인테르, 아스널을 상대로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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