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게 "5클럽 정도가 정우영에게 관심"

댓글()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정우영에 대해 5개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다섯 클럽 정도가 정우영에게 관심을 표했다'

바이에른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신예 정우영에 대해 실제로 5개 클럽이 관심을 표했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루메니게 회장은 분데스리가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클럽이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9일 '아벤트차이퉁'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 정우영을 임대 시킬 계획이 있음을 알렸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전제 조건이 있었다. 꾸준한 출전 기회였다. 현재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토니 크로스(바이엘 레버쿠젠 임대)도,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간판 스타인 다비드 알라바(호펜하임 임대) 또한 임대 생활을 통해 기량을 성장시켰고 바이에른에 안착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정우영은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훈련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으며,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선수다"라면서 "정우영이 개인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이 어린 선수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라며 칭찬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내년 여름 임대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5개 정도의 구단이 정우영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름에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그가 지금까지 발전하고 있었고, 분데스리가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다. 알라바 그리고 크로스가 과거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듯이, 이러한 모델이야 말로 최선의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임대가 됐든 바이백 조항이 있으면 어린 선수들은 최상의 조건에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인천 대건고를 거쳐 2017년부터 바이에른에서 뛰고 있다. 바이에른 2팀을 거친 정우영은 지난 해 11월 벤피카와의 홈 경기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그리고 3월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 교체 투입으로 분데스리가 신고식을 치렀다. 그리고 올 여름에는 임대 이적을 통해 출전 시간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