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뮌헨]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필리페 쿠티뉴(27, 바르셀로나)를 영입한다. 17일 오후(현지 시각),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과 헤르타 베를린의 개막전(2-2)이 끝난 후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쿠티뉴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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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바이에른이 쿠티뉴 임대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루메니게 회장과 하산 단장이 직접 바르셀로나를 찾았다. 그들과 바르셀로나는 쿠티뉴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가 바랐던 네이마르와의 ‘교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이에른과 헤르타의 경기가 끝난 후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쿠티뉴 영입 여부였다. 이날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의 2019-20 라리가 개막전에 이름을 올리지 않으며 궁금증을 낳았다.
공동취재구역에 등장한 루메니게 회장은 “쿠티뉴는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 뮌헨에 온다. 그리고 메디컬 체크를 한 후 영입을 확정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산 단장 역시 “루메니게 회장과 나는 바르셀로나로 직접 향했다. 선수와 대리인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의견을 합의했다. 아직 세부 사항(메디컬 체크 등)이 남았다. 이 선수를 바이에른으로 데리고 올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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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기간은 1년, 완전 영입 옵션까지 포함시킬 것"이라고 루메니게 회장은 말했다. 바이에른이 쿠티뉴 영입에 성공하면 스쿼드 폭이 한층 넓어진다. 세르지 나브리(24), 킹슬리 코망(23) 그리고 신입생 이반 페리시치(30)뿐이던 측면 공격진에 큰 힘이 된다. 헤르타전에서 어려움을 보였던 바이에른의 공격력에 쿠티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정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