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ne Rooney and Steven GerrardGetty Images

루니 "제라드, 몇 년 안에 리버풀 감독 부임 확신"

▲루니, 제라드의 리버풀 감독직 확신
▲"결국에는 몇 년 안에 이뤄질 거야"
▲현 더비 감독 제라드, 뉴캐슬행 루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33)가 과거 자신과 함께 활약한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이 언젠가는 리버풀 사령탑으로 부임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작년 북미프로축구 MLS 구단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루니는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라드와 함께 EURO 2004를 시작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EURO 2012,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함께 출전했다. 제라드는 EURO 2012와 2014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주장으로 활약했다. 루니는 제라드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후 EURO 2016에서 잉글랜드 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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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라드와 루니는 나란히 리버풀이 고향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단, 제라드는 리버풀 선수로 활약했으나 루니는 지역 라이벌 구단 에버턴에서 프리미어 리그 커리어의 시작과 끝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이 두 선수는 각각 잉글랜드 무대를 떠난 후 제라드는 LA 갤럭시, 루니는 DC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나란히 MLS를 경험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루니는 제라드가 현역 은퇴 후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레인저스를 이끄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라드를 포함해 과거 자신과 잉글랜드 대표팀에 몸담았던 프랑크 램파드, 존 테리 등이 각각 감독, 코치로 활동 중인 데에 대해 "내게도 좋은 일이다. 나 또한 지도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나와 함께 했던 선수들이 감독이 될 기회를 잡는 건 내게도 희망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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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루니는 현재 뉴캐슬, 더비 카운티 등 잉글랜드 구단 감독직과 연결된 제라드에 대해서는 "나는 스티븐(제라드)이 결국 몇 년 안에 리버풀 감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제라드는 현역 시절부터 은퇴 후 감독이 되면 최종 목표는 리버풀 사령탑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2016년 LA 갤럭시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지난 2017/18 시즌 리버풀 18세와 19세 이하 팀을 지도했다. 당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제라드의 긍정적인 태도가 인상적이라며 그가 성공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이 돕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제라드는 지난 시즌 레인저스를 7년 만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2위권으로 이끈 후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뉴캐슬,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 더비 카운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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