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요아힘 뢰브 독일 국가대표 감독은 요즘 다시 바빠졌다. 2019-20 분데스리가가 재개하며 국가대표 선수들 점검에 한창이다. 다만 제약이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뢰브 감독은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다. 그는 “특권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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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가 재개했다. 뢰브 국가대표 감독도 다시 할 일이 생겼다. 내년으로 미뤄진 UEFA 유로2020를 위해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다. 하지만 쉽지 않다. 선수들을 직접 볼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뢰브 감독 역시 ‘관중’의 바운더리에 포함되기에 그는 경기장에 출입하지 못한다.
국가대표 감독도 관계자 자격으로 자리할 수는 없는걸까? 뢰브 감독은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슈포르트 빌트>를 통해서 “나는 특권을 원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그런 특권은 받지 않을 거다. 규정을 받아들이고 지킬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당연히 나도 경기장에 가고는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주에 열렸던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의 중요한 경기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뢰브 감독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두 팀의 만남이었다. 그들의 맞대결을 뢰브 감독은 TV를 통해 봐야 했다.
경기장에는 가지 못하지만 국가대표 코치진은 열심히 분데스리가를 시청하며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뢰브 감독은 “우리 코치팀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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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관중 경기여서 선수들이 자칫 동기부여를 얻지 못할까 걱정했다. 다행히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한다. 뢰브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고, 경기력도 좋다. 그들은 동기부여가 되어있다.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자기 생각을 전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