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마르코 로이스(31, 도르트문트)는 A매치 기간에 도르트문트에 남는다. 독일 국가대표에 차출되지 않았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이 그를 뽑지 않은 이유를 두고 “그는 2주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훈련하길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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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는 약 1년째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잦은 부상이 원인이었다. 2020-21시즌은 좀 다르다. 9월 19일 분데스리가 새 시즌 1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복귀를 알린 로이스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부상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제 컨디션을 완벽하게 찾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인다. 6, 7라운드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7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뢰브 감독은 체코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 우크라이나와의 UFE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앞두고 로이스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유가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파브르 감독과 오랫동안 통화했다”라고 밝혔다. 뢰브 감독의 말에 빠르면, 파브르 감독과 로이스는 이번에는 국가대표에 가지 않기로 했다. 그 뜻을 파브르 감독은 뢰브 감독에게 전했다. 뢰브 감독은 “마르코는 2주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훈련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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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브 감독 역시 로이스의 의사를 존중했다.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자기 컨디션을 되찾는 게 장기적으로 독일 대표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뢰브는 “그의 부상 기간은 꽤 길었다. 그가 겨울을 잘 보내기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