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발트슈미트Goal Korea

'뢰브의 두 번째 호출' 발트슈미트, “출전 기회를 잡고싶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요아힘 뢰브 감독의 독일 대표팀이 7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도르트문트에 모였다. 도르트문트 훈련장에서 호흡을 맞추며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과 UEFA 유로 2020 예선을 준비한다. 이번에도 뢰브의 부름을 받은 루카 발트슈미트(23, 프라이부르크)는 국가대표 데뷔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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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슈미트는 지난 8월 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소집됐다. 새 시즌 활약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최초 소집된 그는 UEFA 유로 2020 예선 2연전(네덜란드, 체코)을 경험했다. 직접 뛰진 않았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독일은 네덜란드에 2-4로 져서 체코전에서 발트슈미트를 선뜻 출전시키기 어려웠다. 

다시 A매치 기간이 찾아왔다. 뢰브 감독은 이번에도 발트슈미트를 불렀다. 국가대표 명단 발표 후 그는 프라이부르크 홈구장을 찾아 2019-20 분데스리가 7라운드 도르트문트전을 관전했다. 양 팀에 지켜볼 선수가 많았다. 대표팀 핵심 멤버 마르코 로이스(30)와 율리안 브란트(23)는 물론이고 발트슈미트의 컨디션도 체크 리스트 포함이었다. 

그 경기에서 발트슈미트는 풀타임을 뛰었다.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까지 넣었다. 뢰브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셈이다. 경기 후 발트슈미트는 “A매치 기간 이후 나는 4경기 중 3경기서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기쁘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내가 왜 국가대표에 불려가는지 증명해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데뷔전도 꿈꾼다. 그는 “우리는 다시 두 차례 좋은 경기를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 소집만으로도 이미 너무 특별하다. 하지만 출전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며 설레는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의 바람은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뢰브 감독이 테어 슈테겐(27, 바르셀로나)과 발트슈미트, 그리고 니클라스 슈타크(24, 베르더 브레멘)의 출전을 보장했기 때문이다. 발트슈미트는 올 시즌 7경기서 4골을 넣으며 골감각도 좋은 상태다. 무엇보다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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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 혹은 13일 에스토니아와의 UEFA 유로 2020 예선전에서 발트슈미트의 데뷔전을 지켜볼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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