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은 독일에서 독보적인 최강팀이자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도 5손가락에 뽑히는 명문 구단이다. 당연히 바이에른은 역사적으로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해왔다. 다만 구단 명성 대비 바이에른은 다른 유럽 빅클럽들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소비를 해온 축에 속한다. 이 덕에 영입 실패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독일 이적 전문 사이트로 유명한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1984년 여름, 바이에른 구단 역대 최초로 100만 유로 이적료를 넘긴 로타르 마테우스를 시작으로 2019년 여름에 영입한 뤼카 에르난데스에 이르기까지 바이에른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자들을 정리해서 올렸다. 이들의 면면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마테우스가 100만 유로 이적료를 기록하기 이전 바이에른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는 1978년 여름 당시 파울 브라이트너를 영입하면서 지불했던 92만 5천 유로(한화 약 12억)였다. 브라이트너는 1970년대 초반 바이에른 황금기 주역이었으나 197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1977년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거쳐 바이에른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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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타르 마테우스(1984년 120만 유로)
바이에른은 브라이트너가 1982/8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브라이트너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매시즌 두 자릿 수 골을 보장하는 선수였기에 그의 공백을 메울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바이에른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20만 유로(한화 약 16억)을 지출하면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천재 미드필더 마테우스를 영입했다. 마테우스는 데뷔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만 16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하면서 위대했던 전설의 뒤를 완벽하게 이어나갔다. 4시즌 연속 두 자릿 수 골을 넣은 그는 1988년 여름, 360만 유로(한화 약 48억)의 이적료와 함께 인테르로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선수 개인의 활약은 물론 이적료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3배의 이득(영입 당시 이적료 지출 대비 이적료 수입)을 보았기에 이래저래 대박 영입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참고로 마테우스는 4년 뒤인 1992년 여름, 다시 바이에른으로 200만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돌아왔고, 수비수로 변신해 8시즌을 더 뛰면서 전설로 남았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410경기 100골 50도움
평점: A+
# 올라프 톤(1988년 170만 유로)
1988년 여름, 마테우스가 인테르로 떠나자 바이에른은 그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70만 유로(한화 약 23억)로 샬케가 자랑하는 신예 미드필더 톤을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톤 역시 데뷔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8골 11도움 포함 공식 대회 42경기에서 18골 11도움을 올리면서 마테우스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2년차에도 그는 부상으로 분데스리가 20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8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특히 장기 부상을 당하기 이전인 11라운드까지 8골을 몰아넣었다). 1991/92 시즌 막판, 새로 바이에른의 지휘봉을 잡은 에리히 리벡 하에서 리베로로 변신에 성공한 그는 1994년 친정팀 샬케로 떠났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177경기 42골 30도움
평가: A-
# 브라이언 라우드럽(1990년 300만 유로)
바이에른은 1990년, 천재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던 덴마크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브라이언 라우드럽을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금액이었다. 라우드럽은 데뷔 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에 출전해 9골 11도움을 올리면서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었다. 하지만 그는 1991/92 시즌, 부상을 당해 20경기 2골 3도움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그는 유로 1992에서 덴마크의 우승을 선사하고 500만 유로(한화 약 66억)의 이적료와 함께 피오렌티나로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데뷔 시즌의 활약과 이적료를 감안하면 실패한 영입은 아니었으나 기대치 대비 다소 아쉬웠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63경기 11골 15도움
평가: B-
# 토마스 헬머(1992년 375만 유로)
바이에른은 1990/91 시즌(카이저슬라우턴 우승)과 1991/92 시즌(슈투트가르트 우승) 연달아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하자 1992년 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 중 마테우스의 복귀도 있었고, 신성 메멧 숄의 영입도 있었다. 이에 더해 375만 유로(한화 약 50억)의 이적료로 독일 대표팀 수비수 토마스 헬머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수비수임에도 바이에른 데뷔 시즌부터 7골 5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면서 공격력이 좋은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에도 줄곧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면서 7시즌 동안 팀에 헌신했고, 특히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주장 직을 수행하다 선덜랜드로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244경기 31골 16도움
평가: A-
# 마리오 바슬러(1996년 410만 유로)
바이에른은 1994/95 시즌과 1995/96 시즌 연달아 도르트문트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체면을 구기자 1996년 여름, 베르더 브레멘 에이스 바슬러를 410만 유로(한화 약 54억)에 영입했다. 그는 측면 미드필더였음에도 강력한 킥을 바탕으로 1994/95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20골 12도움)을 차지했고, 1995/96시즌에도 11골 8도움을 올리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었다. 그는 바이에른 데뷔 시즌 분데스리가 27경기에 출전해 8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고, 1998/99 시즌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장기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바이에른은 종료 직전 인저리 타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2실점을 허용하면서 1-2 역전패를 당하는 캄프 누의 비극을 연출했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실력과 별개로 잦은 폭력사태에 휘말리면서 바이에른에게 골치덩어리로 자리잡았고, 결국 2000년 1월, 친정팀 카이저슬라우턴(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도 카이저슬라우턴에서 했다)으로 헐값(75만 유로)에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110경기 28골 28도움
평가: C+
# 지오반니 에우베르(1997년 650만 유로)
바이에른은 1995/96 시즌 16골에 이어 1996/97 시즌 17골을 넣으며 슈투트가르트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에우베르를 1997년 여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500만 유로가 넘는 650만 유로(한화 약 86억)에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매시즌 두 자릿 수 골을 넣으며 바이에른 간판 공격수로 군림했다. 특히 2000/01 시즌엔 바이에른의 챔피언스 리그와 분데스리가 2관왕에 기여한 에우베르이다. 2002/03 시즌엔 21골을 넣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등극했으나 2003년 여름, 바이에른이 로이 마카이를 새로운 공격수로 영입하면서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 수순을 밟았다(이적료 420만 유로).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구단 역사에 손꼽히는 위대했던 공격수였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266경기 140골 57도움
평가: A+
# 파울루 세르지우(1999년 660만 유로)
바이에른은 1999년, 로마 측면 공격수 파울루 세르지우를 660만 유로(한화 약 89억)에 영입했다. 이를 통해 포백으로 전환을 모색한 바이에른이었다. 세르지우는 이미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으로 1993/94 시즌 17골에 이어 1996/97 시즌에도 17골을 넣으면서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였다. 로마에서도 2시즌 연속 두 자릿 수 골(두 시즌 모두 12골을 기록했다)을 넣으며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그는 바이에른 입단 첫 해 13골 7도움을 올리면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년 차인 2000/01 시즌, 바이에른은 전반기 포백으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하자 후반기 들어 스리백으로 전환했고, 자연스럽게 세르지우는 전술상의 이유로 주전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슈퍼 조커 역할을 담당하다 2001/02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125경기 34골 15도움
평가: C
# 윌리 사뇰(2000년 770만 유로)
바이에른은 2000년 여름, 모나코 오른쪽 측면 수비수 사뇰을 770만 유로(한화 약 102억)에 영입하면서 비상트 리자라쥐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 좌우 측면 수비수 라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사뇰은 오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2000/01 시즌 바이에른의 챔피언스 리그와 분데스리가 2관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측면 수비수임에도 정교한 크로스를 자랑하면서 바이에른 소속으로 통산 50도움을 달성한 사뇰이다. 하지만 그는 아쉽게도 2007/08 시즌 도중 심각한 아킬레스 부상을 당해 분데스리가 9경기 출전에 그쳤고, 재활 훈련을 반복하다가 결국 2009년 2월 만 31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277경기 8골 50도움
평가: A
# 제 호베르투(2002년 950만 유로)
2000/01 시즌의 영광이 무색하게 2001/02 시즌 무관에 그치자 바이에른은 2002년 여름, 트리플 러너업(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 DFB 포칼 3개 대회 준우승)을 달성한 레버쿠젠에서 제 호베르투와 미하엘 발락을 동시에 영입했다. 당시 바이에른은 헤르타 베를린에서 독일이 자랑하는 신성 제바스티안 다이슬러까지 900만 유로(한화 약 119억)에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를 통해 포백 전환으로 아름다운 축구를 표방한 바이에른이었다. 그는 2002/03 시즌 12도움을 올린 데 이어 2003/04 시즌에도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특급 도우미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펠릭스 마가트 감독과의 마찰로 2006년 여름, 산토스로 이적한 그는 마가트가 경질되자 1년 만에 다시 바이에른으로 돌아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궂은 일을 도맡아하면서 2009년까지 활약했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248경기 20골 62도움
평가: A
# 로이 마카이(2003년 1975만 유로)
바이에른은 2002/03 시즌,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데포르티보전 2전 전패에 있었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데포르티보 공격수 마카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2-3으로 패한 바이에른은 5차전에서도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또다시 마카이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1-2로 패했다. 이에 바이에른은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의 2배에 달하는 1975만 유로(한화 약 259억)를 들여 마카이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오자마자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에서 20골 이상(2003/04 시즌 23골, 2004/05 시즌 22골)을 넣었고,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 역시 15골 이상(2005/06 시즌 17골, 2006/07 시즌 16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공격수로 군림했다. 하지만 2006/07 시즌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 4위에 그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자(당시 분데스리가는 UEFA 리그 랭킹 4위였기에 3위 안에 들어가야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수 있었다) 구단은 세대 교체 차원에서 마카이를 이적시키고 독일 대표팀 공격수 미로슬라브 클로제와 루카 토니를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공격수 물갈이를 단행했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183경기 103골 35도움
평가: A
# 프랑크 리베리(2007년 3000만 유로)
바이에른은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4위에 그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자 2007년 여름, 속칭 분노의 영입을 단행하기에 이르렀다. 그 중심에 있었던 선수가 바로 리베리였다. 바이에른은 2006년까지만 하더라도 선수 영입에 있어 2000만 유로를 넘기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었다. 이로 인해 카를로스 테베스(당시 보카 주니어스 소속)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당시 인디펜디엔테 소속) 영입에 연달아 실패했던 바이에른이었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탈락의 충격으로 바이에른은 3000만 유로(한화 약 398억)의 이적료를 들여 올랭피크 마르세유 에이스 리베리를 영입했다. 그 외 토니와 클로제, 마르첼 얀센, 브레누, 호세 소사 등을 영입하면서 1억 유로에 근접한 이적료(9320만 유로, 한화 약 1236억)를 지출한 바이에른이었다. 리베리 영입은 대박이었다. 그는 무려 12시즌을 뛰면서 바이에른의 황금기를 이끌어냈다. 바이에른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횟수(24회)를 자랑하고 있는 리베리이다. 특히 2012/03 시즌엔 바이에른에 독일 구단 최초의 트레블(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 포칼 3관왕)을 선사했다. 2000년대 바이에른의 에이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리베리이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425경기 124골 182도움
평가: A+
# 하비 마르티네스(2012년 4000만 유로)
2010/11 시즌과 2011/12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연달아 분데스리가 우승을 내주면서 무관에 그치자 바이에른은 4000만 유로를 들여 하비를 영입하는 강수를 던졌다. 그는 터프한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바이에른 중원을 지탱하면서 트레블 달성에 있어 중요한 퍼즐조각 역을 담당했다.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선 수비수로 활용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부상이 잦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바이에른 통산 성적: 232경기 13골 9도움
평가: A-
# 코랑텡 톨리소(2017년 4150만 유로)
바이에른은 2016/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사비 알론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4150만 유로(한화 약 551억)를 들여 톨리소를 영입하기에 이르렀다. 데뷔 시즌 그는 준주전으로 뛰면서 공식 대회 39경기에서 10골 7도움으로 비록 수비에선 아쉬움이 있었으나 적어도 득점 생산성에 있어선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8/19 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끔찍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거의 통으로 날리다시피한 그는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2019/20 시즌, 여전히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활약이 필수이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68경기 14골 12도움
평가: D
# 뤼카 에르난데스(2019년 8000만 유로)
바이에른은 2019년 여름,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거의 2배에 달하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061억)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그를 영입하는 강수를 던졌다. 이미 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부상을 당한 상태임에도 영입을 단행할 정도로 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지울 수 없다. 제공권에서 약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부상 재발로 분데스리가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앞으로 분발해줄 필요가 있다.
바이에른 통산 성적: 14경기
평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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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최근 2번에 걸친 대형 영입이 다소 아쉬움을 남겨서 그렇지 바이에른이 영입한 클럽 레코드 선수들은 실패한 영입을 찾기 어렵다. 그나마 라우드럽이 명성 대비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적료에서 이득을 가져다 줬고, 나머지도 최소 평타는 친 영입들에 가까웠다. 심지어 마테우스와 에우베르, 사뇰, 마카이, 리베리는 속칭 대박을 친 영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바이에른은 기본적으로 이적료를 많이 지출하지 않는 편이지만 무관에 그칠 때면 속칭 분노의 영입을 하는 습성이 있었다.
바이에른 영입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자신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영입하는 성향이 있다는 데에 있다. 톤은 1983/84 시즌 포칼 준결승전에서 바이에른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비록 샬케는 아쉽게도 재경기 끝에 탈락했다), 마테우스는 이어진 포칼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승부차기 끝에 바이에른 우승). 헬머는 바이에른 상대로 5승 5무 3패로 강세를 보였고, 바슬러는 바이에른전에 7경기 출전해 1골 4도움을 올리며 강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1994년 DFL 슈퍼컵에서 2도움을 올리면서 브레멘에 우승을 선사했다. 에우베르도 바이에른전 5경기 2골 1도움이고, 세르지우는 7경기에서 무려 5골이나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바이에른에게 강해서 영입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위에서도 설명한 마카이이다.
그 외 클럽 레코드는 아니지만 마리오 고메스도 남독 더비(바이에른과 슈투트가르트 맞대결)의 사나이로 명성을 떨쳤었고, 마츠 훔멜스와 마리오 괴체도 도르트문트 시절 바이에른에게 강한 면모를 자랑하던 선수들이다. 아르투로 비달 역시도 레버쿠젠 시절 바이에른 상대로 9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 바이에른 역대 최고 이적료 TOP 10
1위 뤼카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 8000만 유로
2위 코랑텡 톨리소(리옹): 4150만 유로
3위 하비 마르티네스(빌바오): 4000만 유로
4위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 3750만 유로
5위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3700만 유로
6위 벤자맹 파바르(슈투트가르트): 3500만 유로
6위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 3500만 유로
6위 헤나투 산체스(벤피카): 3500만 유로
9위 마리오 고메스(슈투트가르트): 3000만 유로
9위 더글라스 코스타(샤흐타르): 3000만 유로
9위 프랑크 리베리(마르세유): 3000만 유로
9위 마누엘 노이어(샬케): 3000만 유로
GO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