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첼시 측면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꼽은 존경하는 소속팀 선배는 누가 있을까?
어린 시절 런던으로 이주한 이후, 제임스는 줄곧 첼시 팬이었다. 그렇게 첼시 유소년팀에 합류했고,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올 시즌에는 램파드 감독의 중용을 받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팀 내 입지를 확보 중이다.
이러한 제임스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첼시 선수들은 아르연 로번과 디디에르 드로그바 그리고 페트르 체흐와 현재는 제임스의 은사인 프랭크 램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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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18일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첼시팬이 된 계기 그리고 사령탑 램파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제임스는 "어렸을 때, 런던 서부 지역으로 이사 왔다. 그리고 스탬퍼드 브리지 경기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성장했다. 첼시가 내 팀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웠다. 물론 내 형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했지만, 나와 여동생 로렌은 늘 첼시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처음으로 첼시를 응원했을 때, 로번과 드로그바 그리고 체흐 여기에 램파드 감독까지. 이들은 내가 존경하던 선수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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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령탑 램파드에 대한 존경심을 강조했다. 제임스는 "심지어 우리 팀 감독으로서도 램파드는 대단한 인물이다. 그는 맨투맨 매니저다. 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해준다. 만일 그가 우리가 좀 더 해야 한다는 걸 알든가, 혹은 우리가 잘 하는 걸 알더라도 그는 한쪽으로 불러서, 이에 대해 말해주는 감독이다. 그래서 늘 램파드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첼시 유치원.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조금은 생소한 단어였다. 올 시즌 한정으로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됐다.
팀의 레전드 램파드가 첼시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첼시는 팀 내 유스팀 출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적시장 영입 금지도 한몫했다. 위기였지만, 램파드는 기회로 바꿨다.
첼시의 측면 수비수인 리스 제임스도 램파드 체질 개선 수혜자 중 한 명이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던 제임스는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챔피언십 위건 애슬레틱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램파드의 중용을 받기 시작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경기(교체 포함)에 출전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