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Robertson Liverpool 2019Getty Images

로버트슨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는 헨더슨"

▲리버풀, 22점 차 리그 선두
▲30년 만의 리그 우승 확실시
▲올해의 선수는 헨더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29)이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올 시즌 13경기를 남겨둔 현재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승점 22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직 올 시즌 단 1패도 하지 않은 리버풀이 남은 13경기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은 희박하다. 리버풀은 이대로만 가면 1990년 이후 30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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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를 압도한 리버풀은 올 시즌 올해의 선수 수상자를 배출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이 준우승에 그쳤으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반 다이크를 비롯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14골을 터뜨린 모하메드 살라, 11골을 넣은 사디오 마네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 측면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은 올 시즌 올해의 선수상이 가장 잘 어울리는 주인공으로 헨더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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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은 13일(현지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내가 볼 때는 헨도(헨더슨의 애칭)가 올해의 선수 후보 영순위"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어려워질 때면 우리를 이끌고 가는 선수는 헨도다. 팀이 나태해지지 않게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선수도 헨도다. 그는 중요한 순간에 골과 도움까지 기록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로버트슨은 "헨도는 훈련장에서 매일매일 함께하면 진가를 더 잘 알게되는 선수"라며,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롤모델, 환상적인 주장이다. 나는 그가 능력에 걸맞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그의 맹활약도 많은 조명을 받지는 못헀다. 그러나 그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을 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헨더슨은 지난 2011년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2014/15 시즌부터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는 빈도가 늘어나며 주장 완장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헨더슨은 제라드가 떠난 2015/16 시즌부터 리버풀 공식 주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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