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 VS 뉴캐슬

로버트슨의 찬사 "피르미누 영향력 굉장해"

▲ 뉴캐슬전 교체 투입 이후 팀 승리 이끈 피르미누
▲ 로버트슨 또한 피르미누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클래스 보여줬다고 호평
▲ 9월 빡빡한 일정에 대해서는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피르미누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뉴캐슬전에서 전반 오리기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이후 클래스를 보여준 피르미누에게 찬사를 보냈다.

로버트슨은 1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피르미누는 클래스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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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피르미누는 대표팀 일정 때문에 늦게 돌아왔다. 그래서 클롭은 그를 벤치에 두기로 했다"라고 운을 뗀 뒤, "피르미누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는 그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아마도 그는 3, 4개의 도움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라며 피르미누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서 그는 "그는 굉장한 영향력을 미쳤다. 이는 우리에게 필요한 거다. 운이 좋게도 우리에게는 승점 3점이면 충분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캐슬전에서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를 벤치에 앉혔다. 브라질 대표팀 일정 소화 때문이다.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피르미누는 미국에서 열린 콜롬비아 그리고 페루와의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섰다. 코파 아메리카를 기점으로 브라질 주전 공격수로 낙점된 피르미누는 대표팀의 기대 이하 성적에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짧았지만, 네이마르와의 호흡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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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반 37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바로 오리기의 부상이었다. 급한 대로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에게 교체 투입을 지시했다. 그라운드에 모습을 내민 피르미누는 답답했던 리버풀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체 투입 3분 만에 마네의 결승 골을 이끌었다. 피르미누 특유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중앙선에서 공을 뺏은 피르미누는 마네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다.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실책까지 더 해지며 마네의 역전 골을 이끌었다.

후반 26분에도 피르미누는 살라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활로를 열어주며 추가 득점을 이끌었다. 살라의 저돌적인 돌파와 슈팅도 좋았지만 앞선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린 피르미누의 번뜩이는 패스도 돋보였다.

뉴캐슬전 이후 리버풀은 오는 수요일 새벽 나폴리를 상대한다. 8월에는 다소 여유가 있었지만, 9월부터는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 탓에 좀 더 빡빡한 일정에 나서게 될 리버풀이다.

이에 대해 로버트슨은 "8월은 우리에게 익숙했기 때문에 조금은 느슨했다. 그러나 9월에는 바쁜 스케줄로 돌아간다. 화요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치른다. 그래서 우리는 월요일에 비행기에 오를 것이다. 9월은 매우 바쁜 시기다.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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