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리버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는 ‘젊은 피’ 앤디 로버트슨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께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주말 열렸던 2018/19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리버풀은 마네의 두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시즌을 치르는 동안 단 1패만 기록할 만큼 강한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이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이 뒤진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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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97점의 준우승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승점의 준우승이자, 3번째로 높은 시즌 승점 기록(1, 2번째는 각각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맨시티 우승 승점)이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로버트슨은 리버풀이 확실한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에 만족했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로버트슨은 “우리 팀은 젊고 끈끈하다. 앞으로 몇 년동안 계속 지금의 위치(우승 경쟁권)에 있길 바란다. 다음 시즌은 올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숙한 팀이 될 것”이라며 준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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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맨시티에 대해서는 “놀라운 팀이다. 맨시티는 분명 계속해 지금 위치에 머무를 것이다. 맨시티 또한 리버풀이 우승 경쟁을 계속할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칭찬과 함께 다음 시즌 계속될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다음 시즌 리버풀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올 시즌 보여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록 리그에서는 준우승에 그친 리버풀이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있어 트로피를 들 기회가 남아있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다음 달 2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