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DF 마놀라스 "메시 막을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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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앞둔 AS 로마 수비의 핵심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세계 정상급을 자랑하는 상대 공격수들을 호평했다

메시를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러나 메시만 집중 경제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앞둔 AS 로마 수비의 핵심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세계 정상급을 자랑하는 상대 공격수들을 호평했다. 

마놀라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을 통해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가장 관심사인 상대팀 에이스 리오넬 메시 봉쇄법에 대해서 그는 "메시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이 옳다"고 운을 뗀 뒤, "메시에 대해서만 집중 견제한다면, 나머지 10명의 선수들이 우리팀에 비수를 꽂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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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물론 메시가 없으면, 바르셀로나도 다른 팀이 될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간판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에 대한 예우도 표했다. 마놀라스는 "피케는 공을 다룰 줄 아는 우아한 수비수다. (나는)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바르셀로나는 분명 우승 후보지만, 축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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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차가 뚜렷하다. 조별 예선에서는 당당히 선두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무대에 입성한 로마지만, 8강 상대 바르셀로나는 넘기 힘든 벽이다. 두 팀은 오는 5일 오전 캄노 우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력 차가 뚜렷하다. 리그에서는 굵직한 모습을 보여준 로마지만, 냉정히 말해 바르셀로나와 비교하면 팀 전력이 쳐지는 편이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원정 경기에서 최대한 적게 실점하며,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둬야 그나마 준결승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쉽지 않다. 이 중 가장 골치 아픈 선수는 단연 메시다. 무섭다. 3월 A매치 일정까지 거르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주말 세비야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 후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렇다고 해서 메시만 막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수아레스의 존재도 무섭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더욱 조심스럽고 안정적인 경기 운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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