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AS 로마가 올 시즌 임대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중앙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30)의 활약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스몰링은 올 시즌 로마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은 후 25경기에 출전했다. 로마는 시즌 초반부터 스몰링의 활약에 강한 인상을 받은 후 그를 팀에 잔류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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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몰링은 원소속팀 맨유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즉, 그는 다음 시즌은 물론 2021/22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고 있다. 따라서 맨유가 스몰링의 로마 잔류에 동의하지 않는 한 그는 올 시즌을 마친 후 원소속팀으로 복귀해야 한다. 스몰링은 맨유로 복귀하면 다음 시즌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등과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로마는 스몰링과의 1년 임대 계약 연장을 위해 맨유 구단 측에 임대료 25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7억 원)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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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에 따르면 로마는 임대료 250만 유로에 스몰링을 다음 시즌까지 잔류시키는 조건으로 내년 여름에는 그를 1500만 유로에 완전 영입하는 조항까지 포함했다.
그러나 맨유는 스몰링의 로마 잔류를 쉽게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스몰링의 완전 이적 조건으로 최소 25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