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Smalling Roma 2019-20Getty Images

로마, 맨유 스몰링 완전 영입 이적료 195억 원 준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S 로마가 임대 영입 후 팀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은 크리스 스몰링(29) 완전 영입을 노린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이탈리아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현지시각) 속보를 통해 로마가 스몰링의 올 시즌 초반 경기력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완전 영입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로마가 스몰링 완전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인 그의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제시할 이적료 금액은 15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95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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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링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고 있다. 로마는 그를 임대 영입하며 완전 영입 조항을 포함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로마가 스몰링을 완전 영입하려면 맨유와 재협상을 해야 한다.

로마는 올 시즌 초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스몰링이 출전하지 않은 4경기에서 7실점을 헌납했고, 단 한 차례도 무실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로마는 스몰링이 출전한 최근 6경기에서 4실점만을 헌납했으며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매체 '언더스탯'에 따르면 로마의 90분당 평균 기대 실점 기록 또한 스몰링 결장 시 1.35실점, 출전 시 0.95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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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에서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를 중심으로 수비라인을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때문에 설 자리가 좁아진 스몰링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로마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스몰링을 1년 후 복귀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현재 맨유는 매과이어와 린델뢰프가 붙박이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이며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를 백업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성적이 3승 4무 3패에 그치고 있지만, 수비력은 10경기 10실점으로 리버풀, 셰필드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이상 각각8실점), 맨시티(9실점)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적은 실점을 헌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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