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co Totti press conference 17062019Getty Images

로마 단장직 그만둔 토티, 리즈에서 현역 복귀?

▲작년 현역 은퇴한 토티, 최근 로마 단장직 사임
▲옛 동료 보리엘로 "그는 현역 복귀 제안 받았다"
▲이탈리아 유력 언론 "리즈가 토티 영입 노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란체스코 토티(42)의 현역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티는 작년 여름 현역 은퇴 후 고향팀 AS 로마의 단장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그는 제임스 팔로타 로마 회장과 갈등을 겪으며 1년 만에 구단을 떠나게 됐다. 토티는 유소년 팀 시절을 시작으로 현역 은퇴 후 단장직까지 로마에서만 활약한 '원 클럽 맨'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눈물을 보이며 로마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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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토티의 때 아닌 현역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로마에서 토티와 함께 활약한 공격수 마르코 보리엘로(37)가 이와 같은 소식을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보리엘로는 25일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훌륭한 역사를 보유한 잉글랜드 구단이 토티에게 현역 복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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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카이 이탈리아', '폭스 이탈리아', '투토 로마' 등 현지 언론 매체는 토티 영입을 추진 중인 잉글랜드 구단이 리즈 유나이티드라고 밝혔다. 리즈는 이탈리아 출신 사업가 안드레아 라드리차니 구단주가 운영 중인 팀이다. 리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을 선임한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승격에는 실패했다.

토티는 1989년 고향팀 로마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1992년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1998년 주장이 됐다. 토티는 작년 현역 은퇴 후에도 바로 로마 단장으로 부임하며 지난 30년간 단 한번도 로마를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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