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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의 작별 인사 “특히 마르셀리노 전 감독에게 감사”

[골닷컴] 배시온 기자= 로드리고는 발렌시아에서의 6년을 회상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리고 모레노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발렌시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된 로드리고는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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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는 2014년 여름 발렌시아에 1년 임대를 왔고, 이후 정식으로 5년간 뛰며 발렌시아 공격의 중심이자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발렌시아 소속으로 6년간 220경기에 출전해 59골을 기록했다.

6년동안 몸담았던 팀을 떠나며 로드리고는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로드리고는 같은 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로드리고는 영상에서 “발렌시아와 6년을 함께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야할 시간이 왔다. 매우 심사숙고한 결정이었고, 어떤 부분에서도 강요되지 않았다. 투명함과 존중은 언제나 상호적이었으며,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시간이라 생각한다. 또한 모두에게 최선의 결정이라 확신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강렬한 6년을 보냈다. 구단 내에서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내 딸이 태어나기도 했는데, 내 인생 특별한 순간은 언제나 발렌시아에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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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드리고는 발렌시아 창립 100주년 때인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역시 이 때의 추억을 회상했다. 로드리고는 “6년간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다.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동료들의 노력, 헌신에 감사하다. 그 덕에 발렌시아는 다시 챔퍼인스리그 무대에 올라서고, 100주년에 우승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드리고는 “나를 믿어준 구단, 매일같이 일한 이들과 내 성장을 도와준 동료, 감독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마르셀리노 전 감독이 기억에 남는다.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고맙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절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좋은 선수로 기억되는 것이며, 내 마지막 경기까지 발렌시아의 가치를 대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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