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

레알 출신 MF "벤제마는 월드 베스트 FW"

▲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샬케04 스페인 미드필더 오마르 마스카렐
▲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벤제마에 대해 말해
▲ 마스카렐이 본 벤자마는 '월드 베스트 공격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출신 미드필더 오마르 마스카렐이 꼽은 레알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누구일까?

마스카렐은 자신이 레알에서 있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로 벤제마를 꼽았다. 실력은 물론 어린 선수들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준 모습이 주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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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레알 갈락티코 2기 결성과 함께 올랭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한 벤제마,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벤제마는 지난 10년간 레알의 간판 공격수였다. 지난 시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로 주포 부재라는 문제에 직면했던 레알이지만, 벤제마 만큼은 여전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벤제마는 '호날두 조력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호날두 이탈 이후에는 레알 공격의 마침표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호날두 조력자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었다. 

이러한 벤제마에 대해 마스카렐은 26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년간 최고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다. 레알이라는 클럽을 본 이후, 어떠한 것도 내게 그만큼 빠른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라고 운을 뗀 뒤, "레알 A팀과의 첫 번째 훈련에서, 외질과 호날두 그리고 알론소와 라모스와 팀을 이뤄서 플레이한 적이 있다. 이는 굉장한 일이었다. 구단 내 유소년팀을 거친 어린 선수로서 이러한 슈퍼스타들을 상대할 기회는 흔하지 않다"라며 레알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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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각하는 레알 마드리드 최고 선수에 대한 질문에는 "아마도 내게 가장 큰 인상을 준 선수는 벤제마일 것이다. 적어도 내게 벤제마는 지난 10년간 월드 베스트 공격수다"라며 벤제마를 최고 공격수로 꼽았다.

이어서 그는 "벤제마는 늘 어린 선수들을 돕고 조언을 해준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착하며, 지적인 사람이다. 이런 점이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이가 벤제마를 사랑하는 이유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공격수 요비치에 대해서는 "요비치는 벤제마로부터 많은 걸 배울 것이며, 이를 확신한다. 요비치는 여전히 매우 어린 축에 속한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한 게 맞다. 그는 이제 막 새로운 나라에 왔다. 새로운 언어 그리고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 모든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압박감을 감당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스카렐의 경우 요비치와 프랑크푸르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그 만큼 요비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끝으로 그는 "(나는) 요비치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그는 이러한 능력이 있다. 요비치 또래의 나이에서 그와 같은 공격수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요비치가 레알이 그를 위해 지급한 이적료에 걸맞은 값어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요비치의 성공을 기원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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