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지난 시즌보다 골 많다... 득점원은 무려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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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왼쪽부터 나초, 벤제마, 베일).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마드리드] 이하영 기자 = “지단이 지휘하고 호날두가 이끌던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득점 기록이 더 높다... 또한 올 시즌 득점원은 무려 16명에 달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8/19시즌 라리가 1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지난 시즌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득점원이 무려 16명에 달해 특정 선수가 골을 독점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 기회를 나눠 갖는 것으로 보여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지단이 지휘하고 호날두가 이끌던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득점 기록이 더 높다”며 관련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2018년 12월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14경기, 코파 델 레이(국왕컵) 2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UEFA 슈퍼컵 2경기를 치렀으며 총 46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단 감독이 이끌던 지난 시즌 같은 시기(경기 수 동일) 득점 기록은 45골로 올 시즌보다 한 골 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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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구체적으로 비교해보면,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에서 22골을 기록 중인 반면 지난 시즌에는 25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올 시즌 12골, 지난 시즌 14골을 기록했다. 라리가와 UCL에서는 지난 시즌에 각각 3골, 2골 더 많은 득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UEFA 슈퍼컵에서는 2골로 작년과 같았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 기록이 작년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었던 건, 바로 코파 델 레이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3부 리그 팀 멜리야를 10-1(1,2차전 합계)로 대파하며 리그 총 득점 기록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델 레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32강전에서 비교적 전력이 약한 3부 리그 팀 푸엔라브라다를 만났지만, 1차전 2-0 승리, 2차전 2-2 무승부를 거두며 총 4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8/19시즌 초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는 날 선 비판을 받고 있지만, 득점 기록만 살펴보면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물론, 코파 델 레이에서 추가한 10골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이 또한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 무시할 수 없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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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원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포였던 호날두가 2018/19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득점 기회를 나눠 갖고 있다. 

지금까지 골을 기록한 선수는 총 16명으로, 벤제마 10골, 베일 6골, 라모스 5골, 아센시오와 이스코가 4골, 마르셀루 3골, 바스케스 2골, 카르바할, 마리아노, 크로스, 카세미루, 오드리오솔라, 세바요스, 크리스토, 비니시우스, 하비 산체스가 1골씩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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