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무관이 확실시되는 레알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레알은 올 시즌 성적 부진 탓에 훌렌 로페테기 감독,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을 연이어 경질했다. 결국,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의 선택은 지난 시즌까지 팀을 3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끈 후 작년 여름 떠난 지네딘 지단 감독이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올 시즌 레알은 이미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했다. 또한, 레알은 스페인 라 리가에서 라이벌이자 선두 바르셀로나에 승점 12점 차로 밀린 상태다. 단, 현재 라 리가 3위 레알은 5위 데포르티보와의 격차가 승점 13점 차다. 따라서 레알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내 한 자리를 확보할 게 유력하다.
이에 레알은 일찌감치 다음 시즌에 대비한 준비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단 감독은 2일(현지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계속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시도할 계획에 대해 "구단에는 이미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전달했다. 이후 우리는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구단이 자신의 뜻을 수용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어 지단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모든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희망하는 선수는 에당 아자르(첼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