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 좌절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새로운 동기부여를 찾아나섰다.
맨시티는 지난 26일(한국시각) 첼시를 상대한 2019/20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프리미어 리그 선두 리버풀은 이날 2위 맨시티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 리그 정상에 오른 맨시티는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를 헌납했다. 이제 맨시티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대회는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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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시티는 FA컵에서는 4강,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상태다. 맨시티는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7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우승을 노리는 FA컵과 챔피언스 리그에 초점을 맞춘 채 올 시즌 잔여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FA컵은 내달 18일 4강, 8월 1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는 8월 초중순 일정이 재개될 계획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뉴캐슬을 2-0으로 격파한 FA컵 8강 경기가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우리에게는 우승할 수 있는 대회가 두 개나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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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뉴캐슬을 꺾으며 이 목표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최상의 상태로 레알전을 준비해야 한다. FA컵 우승은 레알전에 대비할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시티의 FA컵 4강 상대는 아스널이다. 맨시티와 아스널의 FA컵 4강 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4강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