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진 에당 아자르(28)가 끝까지 올여름 첼시와의 결별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고 있다.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이 10개월 만에 복귀한 레알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예고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재부임하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를 약속했다. 그는 과거에도 레알을 이끌면서 아자르를 지도하고 싶다는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이에 아자르 또한 지난 10월 "세계 최고 구단 레알로 이적하는 건 내 꿈"이라고 말했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이 지난 주 올여름 아자르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첼시에 공식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일단 첼시는 레알의 제안을 거절했다.
최근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아자르는 최근 'VTM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후 "지금은 (레알 이적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간 첼시에서 빛나고 싶다.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이번 주에는 벨기에 대표팀에 전념한 후 첼시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아자르는 이내 "첼시로 돌아간 후에는 상황을 지켜보자"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한편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은 아자르의 레알 이적설과 관련해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아자르의 이적설과 관련해 "선수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이다. 나는 모른다. 나는 걱정도 하지 않는다. 나는 첼시에서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로 팀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아자르의 레알 이적설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자르와 첼시의 계약기간은 단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