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전 후폭풍?' 유벤투스, 그리즈만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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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새로운 공격진 수혈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영입 대상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트완 그리즈만이 이름을 올렸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전 충격패 탓일까? 유벤투스가 새로운 공격진 수혈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영입 대상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트완 그리즈만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의 '아스'는 5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 공격수 그리즈만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한 보도에서 매체는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그리즈만을 새 시즌 팀의 주포로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서는 1억 유로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유벤투스로서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큰 돈을 지급할 여유는 없다. 디발라를 팔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이 역시 사실상 미미한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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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리즈만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불거진 이유에 대한 배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내에서는 절대 강자지만, 유럽에서는 20년 넘게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공격진에 문제가 크다. 이과인 그리고 디발라로 이루어진 유벤투스 공격진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이어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전 맞대결에서도 별다른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큰 경기에 약하다는 점이다. 리그에서는 쏠쏠하지만, 유벤투스에 리그 우승은 시즌 목표 중 하나일뿐, 메인 목표는 아니다. 올 시즌에도 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만큼 유벤투스의 진짜 목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대회 16강전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두 선수였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는 너무나도 무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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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말해준다. 레알에는 호날두가 전방 공격수로 나왔고, 멀티골을 가동했다. 유벤투스 팬들이 기립 박수를 칠 만큼 명품 활약상이었다. 반면, 유벤투스에서는 디발라와 이과인이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설상가상 디발라는 쓸데 없는 파울로 퇴장까지 당했다. 

자연스레 유벤투스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잠잠했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거취를 둘러싼 루머들이 제기됐고, 카를로 안첼로티가 알레그리의 후임으로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거론됐다. 여기에 그리즈만 영입설까지 전해지면서 공격진 개편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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