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Getty Images

레비 회장, 손흥민 에이전트 만나 재계약 협상...4년 계약 제시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 에이전트를 만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해리 케인과 동일한 수준의 최고 연봉을 제안한 상황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이안 맥개리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 재계약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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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개리는 “최근 레비 회장이 CAA의 손흥민 대리인을 만났다”면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거래가 논의됐다. 우리는 손흥민의 재계약 금액이 케인과 동일할 것으로 본다. 만약 손흥민이 동의할 경우 손흥민은 주급으로 20만 파운드를 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은 2023년이면 종료된다. 토트넘은 팀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제시하며 손흥민의 마음을 붙잡으려 한다. 현재 활약이라면 충분히 손흥민은 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이다.

무리뉴 감독 역시 “구단의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을 사랑한다. 그가 구성원 중 일부로 느끼게끔 노력하고 있다”면서 “구단이 3년 계약을 4년 혹은 5년, 6년으로 연장하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손흥민과 계약기간이 3년 넘게 남았기 때문에 아직 평온한 상태이다. 그와 재계약을 맺기를 원한다. 충분히 자격이 있다. 구단이 부담 없이 결정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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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을 위해 레비 회장이 직접 에이전트를 만나 협상에 돌입했다. 최근 손흥민은 CAA 스포츠와 새로운 대리인 계약을 맺었다. 이를두고 맥개리는 “20만 파운드는 토트넘에게 큰 돈이다. 그들은 전통적인 임금 구조를 갖고 있고, 피라미드 모양이었다. 4년 계약과 함께 상당한 금액이 제공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맥개리에 따르면 조만간 다시 한 번 양 측 간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손흥민에 대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서면 계약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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