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장-클레어 토디보(20, 샬케)의 부상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지난 레비어더비서 발목 부상을 입었던 토디보의 복귀 시기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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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현지 시각) 토디보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났다. 전반 34분 아샤프 하키미(21)의 측면 질주를 따라잡다가 넘어지며 발목에 무리가 갔다. 절뚝거리던 그는 계속 뛰었고 2분 후 다시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토비도는 결국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경기는 4-0 도르트문트 승리로 끝났다.
샬케는 20일 오후(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디보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공지했다. 발목 부상이었다. 언제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토디보에게 안타까운 순간이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샬케로 임대를 떠났다. 토디보가 바르사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기 어려웠고, 샬케 역시 센터백 줄부상으로 고민 중이었기 때문에 양측의 뜻이 잘 맞았다.
샬케 합류 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며 그는 분데스리가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멈추기 직전 25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제야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는데 부상 암초를 만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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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샬케는 토디보 외에 핵심 멤버 아민 하릿(22)도 잃었다. 레비어더비서 인대 부상을 입었다. 하릿 역시 복귀 시기가 미정이다. 다비드 바그너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
사진=샬케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