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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전 16분 소화한 이강인, 치열한 주전 경쟁 예고

[골닷컴,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영무 에디터 = 이적보다 잔류할 가능성이 커진 발렌시아 CF의 이강인이 프리시즌 레버쿠젠전에서 후반 28분 교체로 투입되어 16분간 우측면에서 활약했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4일(현지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꺼냈고 좌우 측면에 곤살로 게데스와 카를로스 솔레르를 선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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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발렌시아의 메스티야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친선경기에서 자신의 1군 첫 골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기대했지만,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서 복귀한 카를로스 솔레르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가메이로가 전반 10분 페널티킥 골과 후반 12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앞서있던 발렌시아는 후반 28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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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피치니, 페란 토레스와 동시에 투입된 이강인은 솔레르가 뛰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솔레르와 함께 또 다른 이강인의 경쟁자로 알려진 페란은 전진 배치되어 공격수로 기용됐다.

이강인이 올 시즌 발렌시아에 이대로 잔류한다면 솔레르, 페란과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 

지난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던 이강인은 경쟁자들이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서 복귀한 레버쿠젠전에서 확연히 줄어든 출전 시간을 소화하면서 그가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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