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Goal Korea

레반도프스키, “은퇴 계획? 나는 26세 때보다 몸이 좋은걸!”

[골닷컴] 정재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의 시야에 아직 은퇴라는 단어는 보이지 않는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26세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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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다. 전 대회에서 총 55골을 기록했다. 게다가 팀과 함께 세 대회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도 달성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시상식 발롱도르는 개최되지 않지만,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 적임자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한다. 

정상에 선 레반도프스키는 어느덧 32세다. 바이에른과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계약 기간을 채우고 나면 30대 중반이 된다. 은퇴라는 단어가 아주 멀지는 않은 나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을까?

그는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키커>를 통해서 “바이에른에서 은퇴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다. 확실하다. 하지만 내 앞에 여전히 많은 시간이 존재한다. 내 커리어의 끝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직 현역 마지막 단계까지 내다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나는 내가 32세 같지 않다. 26세 때보다 더 몸이 나은 것 같다”라고 레반도프스키는 자신했다. 그의 퍼포먼스를 떠올리면 이해가 간다. 그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리그 한 시즌 34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역대 두 번째 많은 득점 기록이다. 그가 열심히 골을 넣을 동안, 영양전문가이자 가라데 선수 출신인 아내 안나 레반도프스카는 그의 균형 잡힌 식단을 준비한다. 레반도프스키가 출중한 경기력을 뽐낼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이미 다 이룬 것 같아 보이지만, 레반도프스키에겐 목표가 하나 더 있다. 골든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이번에는 놓쳤다. 치로 임모빌레(30, 라치오)가 36골을 넣으며 골든슈를 잡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내심 아쉬움이 남는다. 분데스리가의 경기 수가 다른 유럽 상위 리그보다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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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우리 분데스리가는 네 경기나 적다. 안타깝다. 우리도 다른 리그와 같은 경기 수면 좀 더 공평할 것 같다. 우리도 이탈리아나 스페인, 잉글랜드나 프랑스처럼 20개 팀이 경쟁하면 더 나을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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