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Lewandowski Bayern Munich 2019-20Getty

레반도프스키, “레알은 훌륭한 클럽, 바이에른은 내 가족”

[골닷컴] 정재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 바이에른 뮌헨)와 레알마드리드는 어색한 조합이 아니다. 매년 레알 이적설이 흘러나오곤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대신 바이에른 잔류를 택했다. 그 이유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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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가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다. 2019-20시즌 그는 마이스터샬레(Meisterschale)를 들어 올렸고, 리그에서 34골, 공식 대회 총 49골을 넣으며 개인 최고 기록을 썼다. 분데스리가 올 시즌 선수로 선정됐고, 세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최근 수년간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공격수다. 그런 그를 레알에서 탐내지 않았을 리가 없다. 특히 2018년에는 구체적인 협상이 오가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의 선택은 늘 바이에른 잔류였다. 

그는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슈포르트 빌트>를 통해 “레알마드리드는 훌륭한 클럽이다. 당연히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늘 바이에른에 속해있었다.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설명했다. 

레알 대신 바이에른을 택한 그는 최근 계약 연장에도 서명했다. 공식적으로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까지 바이에른에서 뛴다. 올 시즌 정점을 찍은 그는 향후 2년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레반도프스키는 “내가 27, 28세 정도였을 때, 심지어 더 어렸을 때부터 나는 아주 높은 클래스에서 뛰고 싶었다. 아직 나의 한계를 보지 못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고 대답했다. 올 시즌보다 더 발전한 모습, 더 많은 골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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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활활 타오른다. “여전히 로딩 중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 완벽하지 않다. 한 90% 정도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나의 한계를 더 뛰어넘고 싶다”라고 서른한 살 공격수는 다짐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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