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 Redknapp 2018Getty Images

레드냅 "손흥민, 포체티노가 믿을 만한 선수"

▲레드냅의 올 시즌 토트넘 선수 평점
▲손흥민 9.5점, 토트넘 선수 공동 1위
▲"그는 포체티노가 믿을 수 있는 선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활약한 제이미 레드냅(45)이 손흥민(26)은 토트넘에서 언제나 제몫을 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구단 역대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오른 토트넘은 역사적인 시즌의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이미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 다음날 런던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계획까지 세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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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V '스카이 스포츠' 패널로 활동 중인 레드냅은 1일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토트넘과 리버풀 선수들의 올 시즌 평점을 공개했다.

레드냅이 손흥민에게 부여한 평점은 10점 만점에 9.5점으로 토트넘 선수 중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가장 높았다.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을 때 토트넘의 경기력이 우려됐다. 그러나 이후 손흥민이 팀을 이끌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을 제몫을 해줄 선수로 믿어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리버풀 선수 중에는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만이 평점 10점을 받으며 레드냅으로부터 손흥민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드냅은 반 다이크에 대해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다. 리버풀은 반 다이크가 오기 전까지 난장판(mess)이었다. 반 다이크를 영입한 리버풀은 날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레드냅은 사디오 마네에게 평점 9.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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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납은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그는 1991년부터 2002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20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잉글랜드대표팀에 승선해 EURO 1996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2002년 리버풀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잦은 부상 탓에 강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레드납은 현역 은퇴 후 BBC,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도 칼럼을 기고 중인 축구 전문가다. 또한, 그는 전 토트넘, QPR 감독 해리 레드납의 아들이자 잉글랜드 미드필더 프랑크 람파드의 사촌 형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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