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제이미 레드납이 잉글랜드 대표팀 주포 해리 케인 기 살리기에 나섰다. 레드납은 케인이 잉글랜드의 메시이자 호날두라며, 케인과 함께 대표팀의 우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레드납은 1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케인을 치켜세웠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그는 "케인은 우리의 메시이고, 우리의 호날두다. 그는 우리에게 부적과 같은 존재다.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해주고, 우리에게 차이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팀을 이끄는 모범적인 선수이며, 그는 한 단계 더 나아갔고,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모든 이가 현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그를 꼽을 뿐 아니라, 그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고 있는 선수다. 이에 우리의 상황은 더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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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은 화려함은 사라졌지만, 실속을 앞세워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G조 2위 자격으로 16강에 진출한 잉글랜드 대표팀은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안착한다. 8강 상대가 스위스와 스웨덴전 승자인 만큼, 잘만 하면 4강 진출도 꿈은 아니다. 이렇게 되면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준결승에 안착하게 될 잉글랜드 대표팀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케인이 있다. 케인은 조별 예선에서 5골을 터뜨리며 쟁쟁한 공격수들을 모두 제치고 득점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전에서 휴식을 취한 그는 콜롬비아 수비진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득점포 장전을 준비 중이다. 이전 대회보다 분명 선수층은 얇아졌지만 대신 단단함이 더 해진 잉글랜드 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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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레드납은 "그들은 두려움 없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두려움은 그간 잉글랜드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겪었던 주요한 문제였고, 지난 3-4차례의 유럽 선수권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경기에 나서는 걸 볼 수 있다. 두려움은 선수들을 거의 사로잡았고, 이는 높은 곳에서부터 온다"며 잉글랜드의 경기력을 호평했다.
특히 "가레스는 우리는 이를 포용하고 즐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이를 계속해서 이어가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에 대해 말하고 있는 지금, 잉글랜드 전역에서 다시 한 번 잉글랜드 대표팀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일을 해낼 믿을 수 없는 기회가 있다. 나는 그 팀의 선수진을 봤고 질투가 났으며, 그 팀을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잉글랜드의 좋은 경기력이 자국민들의 기대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