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프랭크 램파드

램파드, 포체티노의 지도력은 '좋은 자극제'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첼시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프랭크램파드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이끈 방식에 주목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램파드 감독이 지난 시즌 포체티노 감독이 기존의 선수단만으로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팀으로 이끈 지도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이 새로운 선수 영입 없이도 성공을 거둔 것에 현재 이적 금지 징계를 받은 첼시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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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포체티노를 굉장히 존경한다. 외부에서 온 감독으로서 그를 정말 좋아한다. EPL 전반에 걸쳐 이런 훌륭한 감독을 갖게 된 것은 축복이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토트넘은 스스로 만들어낸 그들만의 이적 금지가 있었다. 포체티노가 한 것은 그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토트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젊은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의 관계는 포체티노가 감독으로서 얼마나 멋진 일을 해냈는지 말해준다. 우리는 토트넘 팬들이 그들의 팀이 일하는 방식에 만족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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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이 런던의 라이벌 팀인데도 불구하고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력을 크게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첼시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을 자신했다.

램파드 감독은 "나는 비교를 시작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훌륭한 감독들이다. 나는 이제 막 이 자리에 왔다. 우리는 이적 금지 징계와 우리가 가진 훌륭한 젊은 선수들과 함께 약간 다르게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건 내가 경쟁하기를 꺼리는 것이 아니다. 팬들이 존중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과 클럽의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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