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무리뉴는 최고의 감독, 곧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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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시절 무리뉴의 애제자로 꼽혔던 램파드가 무리뉴 감독이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무리뉴는 곧 돌아올 것이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직에서 경질된 주제 무리뉴에 대해 첼시 시절 애제자로 꼽혔던 프랭크 램파드가 머지 않아 무리뉴가 감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램파드는 20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무리뉴 감독 경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램파드는 "무리뉴는 훌륭한 감독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가 감독으로서 그간 해왔던 일이 있기 때문에,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운을 뗀 뒤, "이는 이제 그에게 달려 있다. 무리뉴 감독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아마도 그는 감독으로서의 막대한 중압감을 이유로 잠시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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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무리뉴는 추진력이 있는 사람인 만큼, 프리미어리그가 됐든 혹은 다른 리그가 됐든 경기장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는 최고의 사령탑이기 때문에,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내게 많은 자신감을 주었다. 무리뉴는 전략가이며, 하나의 그룹으로서 경기에 나서는 무리뉴의 훈련 방식과 준비 방식은 매우 놀라웠다"라며 무리뉴 감독의 훈련 방식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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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에게 무리뉴는 좋은 추억이다. 2003/2004시즌 FC 포르투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무리뉴 감독은 그 다음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고,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대세 감독으로 우뚝 섰다. 무리뉴 체제에서 첼시는 오늘날 강팀으로서 변모하는 데 성공했다.

그 수혜자 중 한 명이 램파드다. 무리뉴와 손을 잡은 램파드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우뚝 섰고, 첼시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한 때, '스페셜 원'이라는 애칭을 받았던 무리뉴지만, 최근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이고 그리고 지난 18일 무리뉴는 맨유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았다. 성적 부진 그리고 선수단 장악 실패가 주요한 이유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램파드의 생각은 달랐다. 램파드는 맨유 부진이 꼭 무리뉴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무리뉴 경질에 대해 램파드는 "(무리뉴의 경질이) 무리뉴만의 잘못이라고 확신하지는 않는다. 그는 훌륭한 정말 훌륭한 감독이다. 물론 최근에는 그가 원했던 결과물을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삶이란 게 그런 것이다. 무리뉴 그리고 맨유 모두 나아갈 것이다"라며 옛 스승을 옹호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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