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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램파드, 루이스와 불화설 부인 "대화 후 이적 결정"

AM 3:16 GMT+9 19. 8. 10.
Frank Lampard Chelsea 2019-20
첼시 램파드 감독, 다비드 루이스와 불화설 부인

▲다비드 루이스, 이적시장 마감일 전격 아스널 이적
▲현지 언론 "램파드 감독과 불화 겪자 이적 결심"
▲램파드 "아무 문제 없었다, 대화 후 이적 결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최근 아스널로 이적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2)와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루이스는 프리미어 리그 이적시장이 마감일인 지난 8일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루이스는 올여름 첼시의 프리시즌을 100% 소화하며 2019/20 시즌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는 첼시가 올여름 치른 프리시즌 친선전 6경기 중 5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그는 이 중 4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찰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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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루이스가 갑작스럽게 아스널로 이적하자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면서 그가 훈련 도중 램파드 감독과 팀 전술을 두고 충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램파드 감독은 루이스와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며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램파드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지난주부터 몇 차례 대화를 나눴다. 그와 솔직히 대화를 했고, 나는 그가 팀을 떠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 지금 우리팀의 중앙 수비수 자리는 주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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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루이스는 첼시가 쓴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라며, "나와 그 사이에 다툼은 없었다. 그가 태업을 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 그가 이적을 앞두고 훈련을 하지 않은 것 또한 내 결정이었다. 루이스에게 행운을 빈다. 그는 좋은 선수다. 게다가 그는 우리가 경쟁을 해야 하는 팀으로 떠났지만, 축구에서 이런 일은 흔히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루이스를 떠나보낸 첼시는 올 시즌 중앙 수비진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3), 커트 주마(24), 안토니오 뤼디거(26) 등이 경쟁을 통해 구성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