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a ChelseaGetty

램파드, 골키퍼 영입 예고? "케파, 경쟁해야 할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부진이 이어진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25)를 칭찬하면서도 그에게 주전 자리를 보장해줄 계획은 없다고 선언했다.

케파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방율이 단 54.5%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첼시 외에 프리미어 리그 4위권에 진입한 리버풀(알리송, 72.2%), 맨체스터 시티(에데르손, 7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비드 데 헤아, 73.6%)는 수준급 선방율을 자랑하는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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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케파는 지난 15일(한국시각) 열린 브라이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도 불안함 모습을 노출했다. 그는 첼시가 1-0으로 앞선 54분 레안드로 트로사드의 득점 상황에서 실수를 범했다. 최근 첼시가 스타드 렌 골키퍼 에두아르드 멘디(28)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케파의 입지는 갈수록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램파드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케파는 우리 골키퍼이며 나는 그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럽다"며 선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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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이내 "만약 (케파와) 경쟁할 대상이 영입된다면, 주전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첼시는 원래 그런 팀이다. 골키퍼뿐만이 아니라 모든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므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 아직 이적시장이 닫히려면 몇 주가 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멘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선방률 78.4%를 기록했다. 그는 크로스 저지율 또한 10.2%로 케파(7.2%)보다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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