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Giroud FranceGetty Images

램파드 감독, 지루 잔류 선언 "그는 진정한 프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3)가 우여곡절 끝에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루는 현재 마감일에 돌입한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라치오, 토트넘 이적설과 프랑스 리그1 복귀, 혹은 MLS 진출설 등이 제기됐다. 선수 본인도 올여름 EURO 2020 출전을 앞두고 최대한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첼시보다 더 잦은 기회가 주어질 팀으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내비쳤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도 "적절한 제안이 오면 지루를 보내주겠다"고 선언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이적시장 마감일이 된 31일 밤(한국시각) 지루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램파드 감독은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루는 이달 이적시장 내내 프로 선수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지루에게 관심을 나타낸 팀이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지루, 나, 그리고 구단에 모두 적합한 제안이 와야 그를 이적시키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이에 지루는 훌륭한 자세로 모두의 뜻을 존중해줬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어 램파드 감독은 "지루는 내가 존중하는 선수"라며, "나의 대답은 'No'다. 그가 떠나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아니(No)라고 답하겠다

단, 지루는 올 시즌 첼시에 잔류해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새 팀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와 첼시의 계약이 오는 6월 종료되기 때문이다. 지루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첼시에서 단 일곱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심지어 그가 올 시즌 선발 출전한 횟수는 단 세 경기에 불과하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