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현재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아론 램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마감했다.
램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8/19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나폴리와의 경기서 부상으로 34분 만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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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BBC'에 의하면 램지는 유로파리그 준결승과 프리미어리그 남은 경기에 출전하길 바랐지만, 부상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끝나는 램지는 앞서 아스널과 재계약을 두고 논의한 바 있었으나 재정적인 이유로 결렬됐다.
이로써 2008년 카디프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램지는 아스널에서의 11년 생활을 완전히 종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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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면 아스널을 떠나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한다.
한편, 램지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8경기 중 4골 6도움을, 유로파리그에서 총 7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