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교체카드 5장이 현재로는 우리에게 손해일지 알 수 없다”
6월 11일 재개되는 프리메라리가는 몇 가지 새로운 규정이 적용됐다. 무 관중 경기와 5장의 교체카드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랑글레 역시 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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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글레는 31일(현지시간) 스페인 방송 프로그램 ‘바모스’를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라 리가는 같은 날 재개되는 28, 29라운드 일정을 발표했고 벌써 낮 기온 27도를 웃도는 스페인의 날씨 탓에 대부분의 경기는 저녁 시간에 치러진다. 하지만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탓에 한낮에 치러지는 경기 역시 있다. 랑글레는 먼저 이에 대해 “저녁 경기를 선호하긴 하지만, 경기 시간은 상관없다”고 밝혔다.
또한 라 리가는 이번 재개 시 경기 당 교체카드를 3장에서 5장으로 늘렸다. 더운 날씨, 휴식 끝에 돌아온 선수단의 몸 상태와 아직 가시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키케 세티엔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교체카드 5장은 “바르셀로나에 손해”라는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랑글레의 생각은 감독과 다르다. 그는 “지금으로서 손해인지는 알 수 없다. 우리는 한 달 동안 11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겐 좋은 방법이다. 바르셀로나에게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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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랑글레는 지난 두 달간 가졌던 휴식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여름 휴가보다 회복하고 쉴 수 있는 많은 시간을 가졌다.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같은 선수들은 많은 대회 일정으로 거의 휴가가 없었다. 두 달의 휴식기를 가졌고 이들에게도 회복할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바르셀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