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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회장 “일부 지역 유관중 찬성”…무 관중에도 논쟁 지속

[골닷컴] 배시온 기자= 스페인 일부 지역 관중 유치를 두고 찬반이 나뉜다.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이번시즌 잔여 경기 중 일부 지역 유관중 경기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애초에 리그 재개는 무 관중으로 이뤄질 것이 확정된 사안이지만 몇몇 지역의 팀들은 관중을 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테바스 회장은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방송 ‘엘 파르티다소’에 출연해 리그 재개를 앞두고 이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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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레알 베티스-세비야의 ‘세비야 더비’로 재개되는 라 리가는 오는 7월 19일까지 무 관중으로 남은 11라운드가 치러질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카나리아 제도를 연고로 하는 2부리그의 ‘라스 팔마스’는 공식적으로 유관중 경기를 요청했고, 바스크 지방 연고의 레알 소시에다드 팬들은 경기장에 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거리에서 내비치기도 했다.

테바스 회장은 “지금은 가능한 시점이다. 팬들을 경기장에 들이는 것은 구단의 재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가능한 지역이라면 실행해야 한다. 아직 건강에 대한 주제이다. 3주전, 우리는 단계별 관중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순서를 따를 것이다. 관중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역이 있다면 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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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페인 정부의 입장은 다르다. 스페인 체육부 장관인 이레네 로사노는 지속적으로 관중 입장 반대의 뜻을 밝혔다. 섬 지역으로 스페인 본토와 접촉이 적은 라스 팔마스가 유관중 경기 희망 의사를 밝혔을 때에도 단호히 반대했다.

그는 “관중 입장은 불가능하다. 리그의 완전함을 존중해야 한다. 라 리가는 자국 리그고 모두가 규칙을 따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노력 끝에 갑자기 따르지 않겠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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