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6월 12일 재개한다면 가장 좋다”
프리메라리가는 재개를 원하고 있다.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모든 선수단은 코로나19 검사를 마쳤고 8일부터 팀 별로 개별 훈련에 들어갔다. 공식적인 날짜는 아직이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일(한국시각) 기준 224,3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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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로나19 테스트에서 1부, 2부 리그 내 선수단 감염자는 총 다섯 명이다. 알렉스 레미로(레알 소시에다드), 헤난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헬 에레라(그라나다)와 조엘 로블레스(레알 베티스)다. 다른 한 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수의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무증상자로 회복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하비에르 테바스 라 리가 회장은 이에 안심했다. 그는 스페인 방송 ‘엘 파르티다소’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테바스 회장은 먼저 “25명~30명의 확진자를 예상했다. (다섯 명의 확진자는) 축구 산업과 스페인 사회에 좋은 소식이다. 2,500여명의 검사 중 선수 외에는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확진 선수들은 오는 화요일 다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테바스 회장은 “리그 재개를 허락하는 것은 보건 당국이 결정할 일이다. 경제적 손실이 있었지만 이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리그 재개를 강력히 원했다. 그는 “재개 일은 아무도 모른다. 모든 것은 규정을 어떻게 지키는지에 달렸고, 바이러스는 아직 스페인에 퍼지고 있다. 6월 12일이 가능하다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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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리그가 재개된다면 무 관중 경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전부터 나온 말이지만 테바스 회장 역시 이를 존중했다. 그는 “경기장에 관중을 받을 순 없다. 하지만 팬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계획을 짤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리그가 재개될 때 모든 팀들은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30도를 넘는 스페인의 6월 날씨를 생각한다면 선수들에게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테바스 회장은 그럼에도 쉴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재개 일부터 리그가 끝날 때까지 경기는 매일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사진= 프리메라리가 파르티다소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