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대가로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4)와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33)를 부상으로 잃었다.
라포르테와 페르난지뉴는 지난 25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첼시를 상대한 2018/19 리그컵 결승전 도중 각각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라포르테는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며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됐고, 페르난지뉴는 90분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졌다. 맨시티는 이날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꺾고 2년 연속으로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분간 라포르테와 페르난지뉴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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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상을 당한 두 선수는 앞으로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아직 라포르테와 페르난지뉴의 정확한 결장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렀다. 이 중 라포르테는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페르난지뉴는 부상으로 제외된 두 경기를 제외하면 2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는 두 선수가 맨시티의 수비진에서 책임지는 비중을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맨시티는 지난 12월 페르난지뉴가 결장한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다.
현재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선두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올 시즌 두 팀은 11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즉,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은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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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맨시티는 앞으로 프리미어 리그 일정 외에도 내달 13일 샬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과 17일 스완지와의 FA컵 8강 경기도 앞두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라포르테는 빈센트 콤파니(32)나 니콜라스 오타멘디(31), 페르난지뉴는 일카이 귄도간(28)이나 다닐루(27)로 대체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