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르셀로나는 내게 완벽한 곳이다"
최근 인터 밀란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바르셀로나의 크로아티아 간판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구단 특히, 바르셀로나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이적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라키티치는 발베르데 감독 전술 핵심이다. 경고 누적으로 징계를 받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리그 기준 24경기에서 21경기 선발 출전(3경기 교체, 아틀레티코전 제외)했다.
컵대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라키티치는 레반테와의 16강 2차전부터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2차전까지 전경기 선발 출전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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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믿을맨 라키티치지만, 정작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라키티치와 바르셀로나의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이미 2017년 3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좀처럼 재계약 협상이 지체되고 있다. 이 틈을 타 인터 밀란이 라키티치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탈리아 매체들 또한 인테르가 모드리치에서 라키티치로 영입을 선회했다고 보도하고 있는 상태다.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라키티치는 1일(한국시각)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다즌(DAZN)'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한다며 소속팀 잔류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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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티치는 "스페인 생활이 좋다. 불행히도, 이미 내게는 두 개의 여권이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여권을 요구할 수는 없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곳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만큼 스페인 여권을 획득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라키티치는 "우리 가족 역시 스페인 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다. 내 딸은 우리가 세비야 근처에 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 잘 적응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르셀로나 남는 것은 내게는 완벽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라키티치가 또 하나의 여권 즉, 스페인 국적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라키티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미드필더지만, 그는 스위스 태생이다. 그는 현재 크로아티아 그리고 스위스 여권을 갖고 있다. 라키티치의 부모 모두 크로아티아인이지만 라키티치는 스위스 태생이다. 그래서 그는 스위스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바젤 유소년팀 출신이며, 정작 크로아티아 리그에서는 활약한 적이 없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