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nkovic Savic

라치오 회장 "밀린코비치 지키기 어려울 수도"

▲ 이적시장만 되면 빅클럽행 거론된 거인 플레이메이커 밀린코비치 사비치
▲ 잔류 고수했던 클라우디오 로티토 회장 또한 이번 여름에는 지킬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해
▲ 다만 차기 행선지는 물음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라치오의 간판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클라우디오 로티토 회장이 이번 여름에는 밀린코비치-사비치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세르비아 대표팀 미드필더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큰 키를 활용한 신체적 능력 그리고 공수 밸런스가 좋다는 면에서 '거인 플레이메이커'로 불리고 있다.

스타일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좋아서 혹자는 그를 일컬어 '하얀 포그바'로 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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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도 당연지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이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로티토 회장의 입장은 '판매 불가'였다. 최근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이전만 해도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잔류를 고수했던 로티토 회장은 최근 조건만 맞으면 그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19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로티토 회장은 밀린코비치-사비치가 팀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지만, 지난해와 달리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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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로티토 회장은 "밀린코비치는 성실성 그리고 책임감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에게 이는 해당하지 않는다. 그는 이곳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에는 다른 클럽으로부터의 제의를 막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도 만일 다른 해결책이 선수에게 제외된다면 이를 막아낼 수 있는 무기가 거의 없다. 지난해, 내가 쓸 수 있는 무기를 모두 소진했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일명 거인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라치오 중원의 핵심이다. 라치오는 물론이고 세리에A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다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시장 가치는 상당하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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