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훔멜스Goal Korea

라치오 만나는 훔멜스, ‘옛동료’ 임모빌레 득점력 경계

[골닷컴] 정재은 기자=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시작된다. F조 도르트문트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라치오를 상대한다. 도르트문트 베테랑 마츠 훔멜스(32)는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를 두고 치로 임모빌레(31, 라치오)를 꼽았다. “최근 몇 년간 그는 문전 앞에서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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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라치오 원정을 떠났다. 20일 저녁(현지 시각) 라치오의 홈구장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UCL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훔멜스는 “내 옛 동료 몇 명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이내 라치오의 캡틴 임모빌레를 경계했다. “최근 몇 년간 그는 문전 앞에서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4-15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24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던 임모빌레는 2019-20시즌, 라치오에서 37경기 36골 8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쓰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 등 거물 스트라이커를 제치고 유러피언 골든볼을 수상했다. 올 시즌 라치오에서 첫 UCL 무대를 밟는 만큼 득점에 대한 동기부여가 남다를 거다. 

그런 임모빌레를 경계하는 건 당연하다. 훔멜스는 “우리는 그가 문전에서 얼마나 퀄리티있는 모습을 보여주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늘 골을 넣을 기회를 찾는다. 어마어마한 발리슛 실력을 지녔다. 골을 향한 집념이 높다”라고 임모빌레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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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를 막을 자신감은 충분하다. 훔멜스는 “우리 팀은 조직력을 통해 페널티 지역에서 위험한 상황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라고 임모빌레의 득점력을 제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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