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Tottenham 2019-20Getty

라이프치히 웜업까지 살핀 무리뉴 "중요한 분석"

▲무리뉴, 뮌헨vs라이프치히 경기 관전
▲라이프치히 상대 챔스 16강 준비 돌입
▲"웜업까지 보면서 정보 수집해야 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겨울 휴가를 반납한 채 독일을 찾아 상대팀 분석에 나섰다.

무리뉴 감독이 지난 10일(한국시각)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를 직접 찾아 관전했다. 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라이프치히는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상대다. 현재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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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20일 홈으로 라이프치히를 불러들여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 나선다. 이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를 끝으로 시작된 열흘 휴가마저 반납하면서까지 뮌헨으로 이동해 라이프치히를 분석했다. 현지 언론을 통해 사진이 공개된 그는 야구모자를 푹 눌러쓴 채 라이프치히와 뮌헨의 경기를 유심히 관찰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후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경기장에서 라이프치히를 직접 보는 건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 디테일까지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라이프치히의 웜업도 살펴봤다. TV와 영상 자료로는 볼 수 없는 부분까지 확인했다. 웜업을 보면서 라이프치히 선수 개개인이 어떤 운동을 하는지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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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리뉴 감독은 "경기 도중에는 상대 선수가 가진 기술이 숨겨질 수도 있다"며, "웜업까지 보는 건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나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20일 홈에서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을 소화한 뒤, 내달 11일에는 라이프치히 원정을 떠나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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