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라이올라 "맨유 이적? 홀란드가 원하지 않았어"

▲ 맨유 이적설에도, 도르트문트 행을 택했던 홀란드
▲ 도르트문트 이적 전, 맨유와 가장 많은 연락을 취했다고 고백한 라이올라
▲ 다만 라이올라는 선수가 커리어를 위해 도르트문트 행을 택했다고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홀란드와 가장 많은 연락을 취한 팀은 맨유였다. 그러나 홀란드가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공격수로 낙점된 엘링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도르트문트 이적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홀란드가 맨유가 아닌 도르트문트 행을 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선수 스스로가 선택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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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지난 30일 밤(이하 한국시각) 홀란드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알려진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조금은 갑작스러웠다. 유력 행선지 중 한 곳이었던 것은 맞지만, 발표 시기가 예상보다 빨랐다.

아쉬운 팀 중 하나는 맨유다. 솔샤르 그리고 정통파 공격수의 부재로, 홀란드 영입을 주시했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는 31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홀란드가 맨유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라이올라는 "홀란드와 직접적으로 연락을 가장 많이 취한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라면서 "모든 이가 직접 홀란드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홀란드가 솔샤르를 알고 있었기에, 우리는 그렇게 하도록 놔뒀다"라며 맨유와 협상에 나섰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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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는 "만일 홀란드가 맨유로 이적하기를 원했다면, (나는) 어쩔 수 없이라도 그를 맨유로 데려갔을 것이다. 그러나 홀란드가 원하지 않았다. 맨유로부터 온 제의는 좋았지만, 19살 선수라면, 프리미어리그에 입단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라며 홀란드가 맨유행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저 그의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선수로서 도르트문트 행을 택했을 뿐이다. 분명한 건 홀란드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맨유에 입단하는 것이 올바른 단계가 아니라고 느꼈다. 맨유가 됐든 솔샤르가 됐든 악감정은 없다"라며 커리어를 위해 맨유가 아닌 도르트문트 행을 택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이올라는 "홀란드는 다른 클럽들이 아닌, 도르트문트 행을 택했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클럽이자, 지금 당장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클럽으로 가서 매우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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