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라이올라, 맨유에 불만 표출
▲"포그바 향한 비판 여론, 왜 가만히 있나?"
▲"선수는 잘못 없다, 합리적 해결책 원할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축구계의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5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향해 불만을 내비쳤다.
올여름 맨유를 둘러싼 가장 큰 화두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26)의 거취다. 포그바는 이미 지난달 스폰서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한 일본에서 "지금이 (맨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적절한 시기"라고 말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포그바 영입과 가장 강력히 연결된 팀은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로 리빌딩 작업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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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지난 2016년 이적료 약 1억50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1833억 원)에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지난 3년간 감독과의 불화설, 훈련과 경기 도중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때문에 포그바는 줄곧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아예 맨유가 그를 떠나보내는 게 낫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논란을 일으킬 만한 행동을 한 적은 없다며 오히려 구단이 부당한 비판을 받는 선수를 보호해주지 않았다는 불만을 내비쳤다.
라이올라는 잉글랜드 라디오 '토크스포트'를 통해 "포그바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적설과 관련해서도 "포그바는 늘 예의를 지키며 프로답게 구단을 대했다. 구단은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오랜 시간 알고 있었다. 조만간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합리적인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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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라이올라는 "정확한 정보가 없이 포그바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구단이 이에 확실한 대처를 하지 않는 것 또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그바는 최근 호주 투어에 나선 맨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