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os Real Madrid Inter 031120Getty

라모스, 올 시즌 챔스 첫 승리에 “살거나 죽는 경기였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첫 승리하며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B조 3차전 인터 밀란과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 세르히오 라모스의 추가골로 앞서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바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이반 페리시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호드리구의 결승골로 인터 밀란에 3-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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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차전 샤흐타르에 2-3 패배, 2차전 묀헨글라트바흐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시즌 리그 우승팀의 자존심을 구겼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시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1무1패로 B조 4위에 머물고 있었기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했다. 승점을 쌓지 못했다면 더 힘든 싸움을 해야 했다. 경기 후 주장 라모스는 “우리가 이겼을 때 나쁜 결과들에 대한 의문이 심적으로 회복된다. 결승전과 같았다. 살거나 죽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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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어려운 경기였다. 인터 밀란은 매우 견고하고 수비 철학이 잘 갖춰진 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결국 승점 3점을 얻었고 이는 남은 세 경기를 치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로 3위에 올라섰다. 세 번의 경기가 더 남았고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승점차다. 라모스는 “점점 견고해지고 있다. 더 나아지고 이런 힘을 회복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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